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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2.5%로 낮춘다…세입자 부담 줄지만 전셋값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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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세를 월세 또는 반전세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또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기준으로 쓰는 전·월세 전환율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현행 4%인 전·월세 전환율을 2.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전·월세 인상률에 제한을 둔 임대차 보호법 개정 여파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돼 세입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을 수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