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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랑제일교회 고리 끊기 최우선…2단계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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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는 누구든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점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 내용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사랑제일교회 고리만 끊는다면 진정될까?

[조동찬/의학전문기자 (전문의) : 네. 사랑제일교회 고리부터 어떻게든 끊어야 합니다. 다만 전문가들의 걱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지난 12일부터 첫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때부터 국내 발생 환자만 정리해 봤는데요.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가 오늘(19일)까지 623명이었고 이 교회와 관련 없는 감염자는 672명입니다. 사랑제일교회 첫 환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고요. 전문가들은 사랑제일교회가 수도권 폭증의 도화선이 된 건 분명한데 다만 수도권에서 점진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