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월드리포트] 코로나 때문에…일본 마쓰리 줄줄이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긴 장마철이 끝나고 일본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한창입니다.

이맘때 일본인들은 여름철 명물인 지역 축제, 이른바 '마쓰리'를 손꼽아 기다리지만 올해는 코로나 재확산과 겹쳐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1년 내내 여름 한 철 축제 대목만 바라보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생존을 걱정할 지경입니다.

[후지타/용품 대여업자 : 대여를 하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올해는 (매상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