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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수하러 간 테슬라 새 차 이물질…약관엔 '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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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사 나서자 불공정 약관 수정

<앵커>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업체 테슬라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불공정 약관으로 최근 공정위 조사를 받았습니다. 테슬라 측은 조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문제가 될 법한 조항들을 수정했습니다.

보도에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 최 모 씨는 지난해 석 달을 기다린 테슬라 차량을 인수하러 갔다가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