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누적 확진 자는 2천 3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0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노원구 공릉동 안디옥교회 관련 3명 등 3개 교회 관련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누계는 서울에서만 36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집계된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457명이었습니다.
등록교인이 14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인 중랑구 망우동 금란교회 교인 중에도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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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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