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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경찰관 2명 코로나 확진…배우자도 경찰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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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걸로 SBS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 경찰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더 우려되는 점은 두 사람의 배우자도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겁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 경찰관 2명이 어젯(15일)밤과 오늘 오전,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10시쯤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A 경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오전 11시에는 A 경위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같은 경찰서 실종팀 B 경위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