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0 (토)

영국에 트럼프 얼굴 모양 마약…"투약 위험"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모양 마약이 나타나 경찰이 투약 주의를 경고했습니다.

영국 베드퍼드셔 경찰은 마약을 공급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이 트럼프 대통령 얼굴 모양의 알약 형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자들이 마약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하려고 이 같은 모양의 마약을 제조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문화적으로 유명인사들을 본떠 만든 마약들이 있었으며, 이번에는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마약은 마약 성분 함량이 매우 높아 투약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찰은 경고했습니다.

(사진=베드퍼드셔 경찰 페이스북 계정 캡처,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경고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