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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밀집된 곳에서 찬송가" 교회 확산 '비상'…곳곳서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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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그리고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코로나 확산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에서는 31명이 확진되는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 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15일) 오후 134명까지 늘었습니다.

비가 내린 지난 9일 예배 당시 교회 내 밀집도가 높았고, 찬송가를 부른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