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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문 대통령 "위안부 운동, 개방성·투명성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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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운동의 과정과 결과, 검증 전 과정에 개방성과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할머니들께서는 이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시민운동의 성과를 계승하는 한편 평화와 인권을 향해서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