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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외교부는 14일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외교 관계 정상화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UAE와 이스라엘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한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합의가 지역 내 안정과 평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외교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스라엘은 이 합의에 따라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합병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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