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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차관에 40대 靑 안보실 비서관 최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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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최종건 신임 1차관은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평화군비통제비서관에 임명됐으며, 9.19 남북군사합의서 작성 실무 등을 담당했다. 지난해 3월 평화군비통제비서관실이 폐지되고 안보실 2차장 산하 평화기획비서관실이 새로 만들어지며 자리를 옮겼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김기정 전 안보실 2차장 등과 함께 이른바 '연정 라인'(연세대 정외과 출신)으로 1974년생이다.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미국으로 출국해 23일부터 양일간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갖는다. 2019.9.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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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 학 력 】

- 호주 올세인츠칼리지고

- 미국 로체스터대 정치학과

- 연세대 정치학 석사

-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정치학 박사

【 경 력 】

-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現)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 국가안보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

-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 정책자문위원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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