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복진상 수상자 홍지석 교수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로 미술사가이자 미술비평가인 홍지석 단국대 미술학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
김복진상 운영위원회는 14일 홍 교수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진보적·실험적 예술활동들에 대한 연구, 북한미술과 월북미술가들에 대한 연구, 예술사회학 또는 사회미학의 방법론에 관한 연구 등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복진상은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 독립운동가였던 정관 김복진(1901~1940) 선생을 기리는 상으로 2006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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