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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LG 벨벳, 미국서 잘나가네”…VIP 어워즈서 최고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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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 매체 트와이스지 선정…현지 바이어가 직접 평가 참여

이투데이

LG벨벳 오로라 화이트(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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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G 스마트폰 ‘LG 벨벳’과 ‘LG V60 씽큐(ThinQ)’가 미국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미국 가전ㆍIT 전문매체인 트와이스가 13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0 VIP 어워즈에서 LG 벨벳과 LG V60 씽큐는 각각 5G 분야와 폴더블ㆍ듀얼 스크린 분야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LG 벨벳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 시점에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총 세 종의 5G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이 중 올해 출시한 제품이 모두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올레드 TV 3종’,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코드제로 A9’, ‘프로액티브 서비스’ 등 총 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VIP 어워즈’에 선정됐다. 가장 많은 제품을 수상한 업체에 주어지는 ‘Super VIP Award’도 수상했다.

해당 매체는 2013년부터 해마다 ‘VIP 어워즈’를 통해 가전ㆍIT 분야별로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평가하는 사람이 현지 유통업계 바이어들이라는 점에서 전문성과 신뢰도가 있다.

북미 모바일 영업담당 이철훈 전무는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은 데 의의가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5G 시장 공략을 위한 청신호”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노우리 기자(we122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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