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라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상태에서 60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반데라스는 "10일인 오늘, 코로나19 질환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지침을) 따르면서 내 60번째 생일을 축하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데라스는 이 글에 아기였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또 자신은 비교적 건강하며 다만 평소보다 약간 더 피곤하다고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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