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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태풍 직접 영향권' 여수 긴장…광주 · 전남 오후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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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후 2시 태풍 근접

<앵커>

태풍이 북상하면서 태풍 길목에 있는 전남 남해안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통제됐는데, 전남 남해안에는 오후 시간대에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KBC 박승현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이곳 여수에는 먹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