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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포토뉴스] 다시 등장한 마스크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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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외교부의 브리핑 현장의 모습입니다. 앞서 7월 중순께 열린 브리핑 때만 해도 베트남은 약 3개월 가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안전지대’로 여겨졌습니다. 당시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오늘 브리핑에선 모든 내·외신 기자들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100일만에 중부 다낭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발생하며 확진자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 0명’을 기록하며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베트남에선 이번 재확산 기간동안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6일 정오까지 11개 지역으로 확산한 코로나19로 2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도 717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또 다시 해당 정책이 시행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도 커졌으나, 마이 띠엔 중 베트남 총리실 장관과 부 득 담 베트남 부총리가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시행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경제활동이 제한되는 데 따른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으로선 경제와 코로나19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날 브리핑을 마친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 브리핑도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3~4월처럼 화상 브리핑으로 대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단 이야기입니다.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던 베트남이 이번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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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부 브리핑룸 입구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가 다시 등장했다. 지난달 25일 100일만에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발생한 베트남에선 6일 정오까지 11개 지역의 2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하노이 정리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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