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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낮엔 치우고, 밤엔 대피"…'산사태 습격'에 잠 못 드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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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에서는 특히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많았습니다. 피해 신고만 180건을 넘어서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 또 다른 산사태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불안감 때문에 밤마다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CJB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가 할퀴고 지나간 음성군의 한 마을입니다.

총 50여 가구의 한적한 농촌 마을이 수마의 습격으로 폭격을 맞은 듯 망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