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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분기 매출 5배 늘었다…코로나19 백신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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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커머셜 연구팀 성과"

뉴시스

[케임브리지=AP/뉴시스]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 있는 모더나 회사 입구. 20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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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미국 제약 업체 모더나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매 급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호재가 성장의 동력이 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6640만 달러(약 788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2분기(1310만 달러)에 비하면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장 전문가 전망치인 2740만 달러와 비교해도 두 배가 넘는다.

스테판 밴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우리는 커머셜 연구팀을 신설해 모더나의 새로운 성장세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획기적인 연구 사업은 이 회사에 다년간 종사한 우리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백신 'mRNA-1273'의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임상 3상은 대규모 인원을 상대로 사용 약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는 마지막 시험 단계다.

모더나의 임상 3상 시험은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인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프로젝트 중 하나다.

모더나는 지난 4월 미국 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금 4억8300만달러에 이어, 지난달에도 4억7200만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았다.

모더나 측은 내년부터 연 5억~10억회 분량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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