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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악플에 멍드는 선수들…제2 고유민 비극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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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한 여자배구 선수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성 SNS 메시지에 괴로워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도를 넘는 악플에 고통받는 선수들에 대한 보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유병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고유민 선수가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