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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충남 북부 물난리 속 3명 실종…차량 버리고 급히 몸만 탈출(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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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피해 속출…온양천 범람해 주민 긴급 대피

도로 일부 유실되고 지하차도 통제…농작물 피해도 이어져



(천안·아산·예산=연합뉴스) 이은중 이은파 양영석 이재림 기자 = 3일 충남 북부권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다.

피해가 특히 큰 아산에서는 3명이 실종됐다.

흙탕물이 일렁이는 도로에서는 시민들이 바퀴나 지붕까지 물이 차오르는 차량을 뒤로 한 채 급히 몸만 빠져 나왔다.



◇ 산사태에 휩쓸리고 맨홀에 빠져 3명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