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1843259 0182020080261843259 08 0801001 6.1.15-RELEASE 18 매일경제 0 false false false false 1596357348000 1596363004000 뜨는 유튜버 경력 2~3년 2008030431

뜨는 유튜버는…경력 2~3년된 30대男

글자크기
'월수입 100만~500만원대, 채널 운영 경력 2~3년, 20·30대 남성.'

매일경제신문과 매경비즈가 유튜버 24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뜨는 '1인 유튜버 모델'의 전형은 이처럼 파악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69%로 많았고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보유 구독자가 '10만~30만명 이하'라고 답한 사람이 24.3%(59명)로 가장 많았고, '1만~3만명 이하'가 20.6%(50명), '5만~10만명 이하'가 15.2%(37명)로 뒤를 이었다. '30만~50만명'이란 응답자는 6.2%(15명), '50만~100만명'이라고 답한 사람은 4.1%(10명)였으며 100만명 이상이란 응답도 3.3%(8명)나 있었다.

대부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3년이 안돼 이룬 성과였다. '2년 미만'이란 응답이 93명, '3년 미만'이란 응답이 78명이었고 '1년 미만'이 46명, '6개월 미만'은 24명이었다.

채널의 주제는 다양했다. 응답자들은 교육(42명)과 인물·블로그(29명), 노하우·스타일(25명), 엔터테인먼트(20명), 자동차(15명), 스포츠(15명), 과학기술(11명), 여행·이벤트(10명), 영화·애니메이션(9명)과 코미디(9명) 등이라고 답했다.

유튜버가 벌어들이는 월 광고수익은 얼마나 될까. '100만원 미만'이란 응답이 77명에 달했고 '100만~200만원' 41명, '200만~500만원'이 39명이었다. '500만~1000만원'(19명), '1000만~2000만원'(17명)이란 답변도 나왔다. 월 20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자도 9명이나 됐다.

본인 채널의 핵심 경쟁 요소로 꼽은 것은 솔직함, 정교한 지식 제공, 꾸준하고 성실한 업로드, 콘텐츠와 캐릭터, 꼼꼼한 설명 등이었다.

대부분 별도 홍보 없이 채널 유입자들에게 구독과 좋아요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구독자를 모집하고 있었지만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를 통한 홍보 필요성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73.6%)이 본인 채널을 따로 홍보한 적이 없다고 답했지만, 85.9%가 매일경제신문이나 방송에 '금주의 베스트 영상'으로 소개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신찬옥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