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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등록금 반환하면 1천억 지원…부자 대학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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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등록금 일부를 반환해 준 대학에 대해 정부가 대규모 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1천억 원 넘게 적립금을 쌓아둔 부자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안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소송으로까지 번지자 정부가 대학에 긴급 예산 1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