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15초 만에 벌어진 참극…"3년 전에도 사고 친 맹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며칠 전 서울 주택가에서 커다란 맹견이 이웃 반려견을 공격해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맹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하는 종이지만 사고 당시 견주는 맹견의 입마개와 목줄을 풀어놓은 상태였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은평구 주택가, 흰색 반려견을 데리고 가는 여성 쪽으로 갑자기 맞은편에서 검은색 맹견이 뛰쳐나옵니다.

순식간에 흰색 개에 달려들어 물어뜯는데, 개 주인들이 막아보려 하지만 속수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