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는 길리어드와 6천300만 유로, 우리 돈 약 883억 원 규모의 구매 계약을 현지 시간 28일 체결했으며, 코로나19 중증 환자 약 3만 명을 치료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U 집행위는 8월 초부터 EU 회원국과 영국에서 렘데시비르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이번 계약은 즉각 필요한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10월부터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관련해 길리어드가 유럽에 렘데시비르를 환자당 2천100유로, 우리 돈 약 294만 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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