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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소녀상 앞 사죄하는 아베?…'영원한 속죄' 보고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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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평창의 한 민간 식물원에 위안부 소녀상과 그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남성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이 사죄하는 남성은 아베 총리를 상징한다고 보도하면서 일본 정부가 발끈했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복 차림의 소녀가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있고 정면에서 정장 차림의 중년 남성이 무릎을 꿇은 채 땅에 두 손을 짚고 고개 숙여 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