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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탈북 여성 "신변 보호 경찰이 성폭행"…검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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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탈북민들의 신변을 보호하는 일을 맡은 경찰 간부가 2년 가까이 한 탈북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던 피해 여성이 참다못해 그 경찰관을 고소했고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년 전 탈북해 남한으로 온 A 씨.

2015년 탈북자 신변보호 업무를 하는 서울 서초경찰서 김 모 경위를 소개받았고, 북한 관련 정보를 주고받으며 접촉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