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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1% 오른 322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1% 상승한 1만3147.3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2% 오른 2666.5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65% 오른 3226.1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회복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만 상하이 증시 거래규모는 3899억위안, 선전 증시 거래규모는 5081억위안으로 총 거래규모가 1조위안을 넘기지 못했다.
시장에는 식품가공, 양식업, 디지털화폐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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