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귀국' 이라크 노동자 안도와 우려…89명 의심 증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라크 현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나라 직원 293명이 공군기를 타고 오늘(24일) 귀국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90명 가까이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임시 생활 시설에서 2주간 머무르게 됩니다.

먼저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회색빛 군용기가 활주로에 착륙하고 잠시 뒤 짐을 든 사람들이 삼삼오오 입국장으로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