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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SNS 핫피플] 철인3종협회장, 故 최숙현 사건 책임지고 사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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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철인3종협회장, 故 최숙현 사건 책임지고 사퇴 外

▶ 철인3종협회장, 고 최숙현 사건 책임지고 사퇴

SNS 핫피플,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입니다.

고 최숙현 선수를 죽음으로 내몬 선수지도자와 팀닥터, 선배 선수 그리고 피해 호소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은 협회를 향한 비판이 거셉니다.

이런 가운데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습니다.

박 회장은 대처가 미흡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사퇴 후에도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이런 가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계 내부에서 철저한 반성과 함께 뿌리박힌 병폐를 없애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인 여동생 성폭행' 단디, 1심 집행유예

다음 핫피플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 단디입니다.

'귀요미송'을 작곡해 유명세를 떨친 단디가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충격을 줬는데요.

단디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양형 이유로는 별다른 처벌 전력이 없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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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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