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정부서울청사 공무원 1명 확진…서울청사 첫 사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정부서울청사 측은 안내 방송을 통해 "본관 3층 개인정보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입주 직원 및 일반인들은 본관 3층 방문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타 사무실 및 층간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등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친과 함께 사는 A씨는 발열 등 의심 증상으로 어제(23일)부터 연가를 내 출근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울청사관리본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위원회 직원 50명가량 모두 조기 퇴근시킨 뒤 3층 전체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