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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불어난 하천에 고립된 2명 구조…전신주 쓰러져 850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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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는 피해가 꽤 많이 발생했습니다. 안양에서 불어난 하천물에 사람들이 고립됐다 구조되는가 하면, 지반 침하로 전봇대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수도권 사건·사고 소식은 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섭게 불어난 하천 옆에 남녀가 간신히 몸을 피하고 있고, 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이용해 구조에 나섭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성천의 한 다리 밑 산책로를 걷던 남녀가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 때문에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