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날씨] '태풍급' 강한 비바람 주의…곳곳 호우 특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퇴근길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중부 곳곳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또 서해안으로는 강풍까지 불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24일) 새벽까지는 강한 비바람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특보 상황도 더욱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서울 등 많은 곳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중부지방에 100mm 또 경남 해안에는 많게는 200mm의 비가 오겠고요, 또 모레까지 강원 영동지역에는 400mm가 넘는 그야말로 태풍급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청 지역의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영동지역과 남부 지방은 모레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