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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구서 민간 주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시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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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이 서울 서대문형무소보다 더 많을 정도로 대구는 항일운동의 상징적인 도시이지만, 이렇다 할 역사관조차 없는 게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간이 주도하는 가칭 대구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자입니다.

<기자>

일제의 탄압에 맞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을 주도한 장진홍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