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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소득 10억 넘는 '슈퍼 부자' 세금 더 낸다…서민은 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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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법개정안 발표

<앵커>

정부가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부자 증세, 서민 감세로 요약할 수 있을 텐데요, 연 소득 10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소득세 최고세율을 45%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설명합니다.

<기자>

먼저 소득세 최고세율이 인상됩니다.

지금은 과표가 5억 원을 넘으면 42% 세율을 적용했는데 10억 원 초과 구간이 새로 만들어지고, 4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