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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폭발음 뒤 탱크로리 두 동강…1명 사망 ·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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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넣은 화학약품 빼다가 사고"

<앵커>

인천의 화학용품 공장 탱크로리에서 어제(21일)저녁 폭발사고가 나 작업하던 1명이 숨지고 소방대원을 포함한 8명이 다쳤습니다. 저장소에 잘못 주입한 화학약품을 빼내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저장탱크가 날아가 버린 탱크로리에서는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공장 외벽은 건물 옆 차량을 덮쳤습니다.

인천 서구의 화학용품 제조업체 STK케미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은 어제저녁 8시 5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