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는 "본질이 아닌 문제에 대해 논점을 흐리지 않고 밝혀진 진실에 함께 집중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의 글을 대신 읽었습니다.
피해자는 "수치스러워 숨기고 싶고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나의 아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아직 낯설고 미숙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다리겠다. 그 어떠한 편견도 없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과정이 밝혀지기를"이라고 말해 이번 성추행 의혹 사건의 규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현우·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의 글을 대신 읽었습니다.
피해자는 "수치스러워 숨기고 싶고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나의 아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아직 낯설고 미숙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다리겠다. 그 어떠한 편견도 없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과정이 밝혀지기를"이라고 말해 이번 성추행 의혹 사건의 규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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