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나스닥 약세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개장했다가 자금유입 기대감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0.41 포인트, 0.23% 밀린 2만5575.2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63 포인트, 0.07% 내린 1만437.79로 출발했다.
하지만 주가지수를 산출하는 항셍 인덱스가 오는 27일부터 정보기술(IT) 관련주를 편입한 항셍과기 지수(Hang Seng TECH Index)를 공표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중국석유와 중국해양석유가 7.12%, 3.95%, 중국석유화공 3.92% 각각 뛰고 있다.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은 2.79%, 스야오 집단 1.49% 오르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1.11%, 홍콩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0.96%, 중국 교통은행 0.68%, 중국공상은행 0.62%, 중은홍콩 0.66%, 중국건설은행 0.50%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석탄주 중국선화는 0.44%,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32%, 지리차 0.61% 뛰고 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이익확정 매물에 밀려 0.80% 하락하고 있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2.02%, 중국인수보험 1.33%,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0.78% 각각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9분(한국시간 11시39분) 시점에는 86.10 포인트, 0.34% 올라간 2만5721.76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0분 시점에 68.60 포인트, 0.66% 오른 1만514.0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