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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지지율 추세 본 트럼프 태세전환 "마스크 써야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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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애써 외면해왔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자신의 지지율까지 떨어지자 결국 입장을 바꿨습니다. 백악관 코로나 브리핑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고 또 마스크를 써야 애국하는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이 내용은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하루 6만 명 이상 감염자가 쏟아져도 꿈쩍 않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것은 심상치 않은 지지율 추세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