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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활성탄 정수장 7곳서 유충 발견…"일부 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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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작은 벌레가 나오고 또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이어지자 환경부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천 지역같이 활성탄을 이물질 걸러내는 필터처럼 쓰는 전국 49개 정수장을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이미 유충이 나왔던 인천 공촌과 부평 말고도 다른 지역 정수장 5곳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유충이 추가로 발견된 정수장은 경기 화성, 김해 삼계, 양산 범어, 울산 회야, 의령 화정 5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