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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탈출 생존자 "'불났다' 외침 뒤 2초 만에 폭발 ·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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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으신 대로 지하 4층에서 사람들이 차량에 물건을 싣고 있을 때 불이 시작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지하 4층에 퍼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사람에게 저희 취재진이 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나기 직전 창고 근무자 69명 중 대부분은 지하 4층에서 냉동 제품을 화물트럭에 싣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