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주 유감스러운 보도였다며,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를 초치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측이 이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그 발언이 이란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해명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산 원유 수출대금이 상환되지 않으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인터뷰에서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주인과 하인의 관계라며 한국이 미국의 불법 제재에 복종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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