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성삼재 버스 노선 철회하라" 구례 주민 반발…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이 승인되면서 전라남도와 구례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도입해 지리산 관통 도로를 폐쇄하려 했던 계획이 흔들릴 수 있는 데다 환경오염과 지역 상권 피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리산 노고단의 전남 쪽 관문인 구례 성삼재 주차장입니다.

오는 24일부터 경남의 한 운송 업체가 이곳 주차장과 동서울터미널을 오가는 28인승 고속버스를 하루 한차례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