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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제여성새일센터, 15개 업체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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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훈련실에서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이엔푸드 외 14개 업체와 여성친화적 일터조성 및 취업자 고용유지를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과의 협력망을 구축하고 구인구직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으로, 3년간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20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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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채용업체는 지난해까지 57개에 올해 15개를 추가해 총 72개 업체가 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대해서는 새일여성인턴 및 환경개선사업이 우선지원대상 기업이 되며 인턴은 1인당 300만원을, 환경개선사업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연숙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을 통해 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 기업체를 발굴해 여성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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