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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경기 이어 서울 가정집 수돗물서도 유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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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사진 출처=연합뉴스]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 이어 서울시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중부수도사업부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전날 오후 11시께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발견된 유충은 1cm 정도 크기의 살아있는 붉은 벌레다.

수도사업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유충을 수거,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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