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5천만 원 5년째 안 갚아"…박지원 "매년 국회 신고"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한 후원자에게 5천만 원을 빌린 뒤 5년째 갚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박지원 후보 측은 매년 국회에 채무로 신고를 해왔다고 했고 통합당은 불법 정치자금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차용증 서류입니다.

박 후보자는 지난 2015년 8월 28일, A 씨에게서 5천만 원을 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