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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엇갈린 평가 속에…고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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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 고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이 오늘(15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전쟁 영웅'이다, '친일파'다, 엇갈린 평가 속에 국립묘지 안장을 놓고 오늘도 찬반 의견이 맞섰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고 백선엽 장군의 관이 대전현충원 장군 묘역으로 들어옵니다.

[첫 번째 전쟁터, 문산 파평산입니다.]

6·25전쟁 격전지 8곳의 흙이 뿌려지고 향년 100세 나이로 별세한 고 백선엽 장군은 그렇게 영원히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