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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사진)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 등도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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