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5층 스튜디오에서 14∼26일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을 파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해 포장한 90여종의 제품·화훼를 판매한다.
목이버섯 뮤즐리(스위스에서 주로 즐기는 시리얼의 이름)와 피클, 곡물쉐이크, 블루베리시나몬잼, 발효뽕잎차, 매운조청 등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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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산물가공식품 |
특별기획전에서는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해 포장한 90여종의 제품·화훼를 판매한다.
목이버섯 뮤즐리(스위스에서 주로 즐기는 시리얼의 이름)와 피클, 곡물쉐이크, 블루베리시나몬잼, 발효뽕잎차, 매운조청 등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딸기잼을 주고 10만원 이상 구매시 경기미(1㎏)를 추가로 증정한다.
특별기획전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판매 수익의 1%를 용인지역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이 방문해 용인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구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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