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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 총리 "집중호우 위험지역 즉시 작업 중지"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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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수로작업 중 2명 사망 관련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해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10.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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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집중호우로 경남 함양서 수로 작업을 하던 주민 2명이 숨진 사건 관련, 행정안전부·소방청·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배수로 등 위험지역에서의 작업 중지 조치를 즉시 시행하라"고 긴급지시했다로 총리실은 전했다.

정 총리는 이어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 및 대피 안내를 강화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했다.

아울러 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호우가 그친 후 신속히 응급복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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