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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폰을 두드리면 아이돌이 오디오북을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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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지니뮤직, 뮤즈라이브 제휴로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 출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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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EUWC) 원천기술을 보유한 뮤즈라이브와 제휴를 맺고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는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콘텐츠가 구현되는 신기술로 이용자가 편리하게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구현되는 디지털 오디오북의 장점과 앨범으로 소장할 수 있는 장점이 결합되어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로 탄생된 것이다. 이 상품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콘텐츠 불법복제 차단 기능도 탑재했다.

지니뮤직과 뮤즈라이브는 국내 최고 아이돌 가수 9인이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을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로 제작했다. 오디오북 앨범키트 제작에는 아이돌 가수 하성운, 정세운, 라비, 노태현, 혁(그룹 빅스 멤버), Young K(그룹 데이식스 멤버)를 비롯해 인피니트멤버 이성종, 남우현, AB6IX멤버 김동현이 참여해 오디오북 소장의 가치를 높였다. 오디오북 앨범에는 소리로 즐기는 오디오북 외에도 아이돌가수 사진, 영상 등이 담겨있다.

지니뮤직 오디오북 사업팀 강기찬팀장은 "역발상과 기술력으로 편리한 아날로그 감성 소장형 오디오북 키트상품을 출시했다"며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반영하면서 디지털 오디오북이 가지는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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